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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러 줄거리
2015년 개봉한 영화 영화 <코블러> 판타지 코미디 내용으로 아담샌들러 주연을 맡은 영화다. 1906년 시대로 시작을 한다. 집안 대대로 구두수선공을 하고 있는 맥스의 아버지는 선조들로부터 마법의 구두를 만드는 기계를 물려받아 가계를 운영하고 있다. 주변상인들과 모여 회의를 하며, 맥스의 어린 모습에서 어른이 된 맥스로 영화는 시작된다. 구두수선공인 아들맥스는 아버지의 가계를 물려받아 하루하루 무료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데 어느 날 건달 한 명이 신발을 맡기며 구두수선을 하게 되는데, 수선하는 기계가 고장이 나면서, 옛날 아버지가 섰던 수작업 낡은 기계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건달의 구두 수선을 마친 맥스는 건달을 기다리며 지루해진 맥스는 구두를 슬쩍 신어 본다. 거울을 바라본 맥스는 구두 주인으로 바뀌게 되고, 혹시나 다른 신발을 신어봤지만, 그대로 자기 모습이었다. 맥스는 낡은 기계를 사용하여 신발을 수리하면 그 신발의 주인으로 변하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다. 맥스 자신의 발 사이즈만 맞으면 초등학교, 할아버지, 잘생긴 남자, 건달, 노인으로 온갖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매일 다른 하루를 살아가기 시작한다. 원래 맥스는 새로 발견한 능력을 사용하며, 다양한 사람으로 인생을 보내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은 멀리 떠난 자신의 아버지와 데이트를 하는 게 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맥스는 아버지 신발을 꺼내어 어머니와 저녁식사와 데이트를 즐기고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준다. 다음날 아침 어머니는 돌아가시게 되는데. 장례를 치르고 좋은 비석을 세울 돈이 없었던 맥스. 어머니 장례를 치루고 가게문을 열었는데, 마침 건달이 자기 신발을 찾으러 온다. 오면서 어머니 욕을 하며, 맥스를 엄청나게 무시아 협박을 하며 나가 버린다. 맥스는 열이 받아 건달을 하루 종일 뒤 쫓아다니며 그의 집을 알아낸다. 비싼 시계를 훔쳐 골탕을 먹여주려고 한 게 몸싸움을 하다가 건달이 죽고 만다. 갱단일에 얽히면서 더욱더 위험해지는 맥스는 주변 사람들의 삶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공감, 연민, 그리고 특별한 정체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이발소 아저씨 지미는 맥스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그의 행동들을 유심히 지켜보는데, 공통점이 많은 이발소 아저씨 지미는 맥스처럼 피클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항상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는 지미의 공감 힘과 누군가의 입장에서 멀리 걷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소중한 과제를 배우게 된다. 나중에 지미아저씨의 정체가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하게 된 아들과 아버지 4대째 내려온 유산을 물려주며 못 다했던 이야기를 하며 멋진 차를 타고 떠나며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남다른 삶을 사는 구두 여행자
코블러에서는 여러 사람의 구두 주인들이 나온다. 첫 번째 구두주인 러들(갱단두목) 여자도 때리고 돈도 뜯고 나쁜 일을 도맡아 하는 악질 갱단 두목이다. 그리고 할아버지, 죽은 시체, 남자학생, 마샤(여장남자) 여자구두를 마법기계 수선을 하지만, 남장여자, 잘생긴 남자로 변신하면서 남과 다른 삶을 살며 구두로 다른 인생을 여행하며 사는 맥스이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으면 그 사람의 구두로 여행을 하며 멋진 여자와 사랑도 하고, 멋지게 부자로 살면서 스포츠카도 타보고,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뭐든 그 사람의 삶을 여행하며 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변신했던 그 사람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사람 인생 속의 영화, 여러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과연 시련과 고충은 없었을까? 정말 우리가 이야기하는 못 사는 사람들의 삶은 과연 불행 한 삶을 사는지. 조금 더 세밀하게 파고들었다면 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도 있는 생각을 해 보았다. 코블러 영화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생각할 수 있는 상상의 세계로 이동시켜 주는 감동의 여행이다. 단순하게 생각만이 아닌 영화로 제작을 하여 시간여행을 하듯 여러 상황에 여행하면서 영화를 보게 된 것 같다.
감상평
영화 <코블러>를 보며 여러 사람의 인격, 목소리, 모습, 신체의 변화를 경험했을 때의 상상을 해 보았다.나가 만약 코블러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여러 신발을 신고 다른 사람이 되었을때 과연 나는 무엇을 했을까? 내가 만약 멋진 배우나 인기있는 가수, 돈많은 재벌이 되본다면, 과연 그 삶은 만족하며 재미있게 보낼까라는 몇 가지 의문이 들게 만든다.영화에서 이발소 아저씨 지미는 반전있었다.영화내내 옆에서 인사해주고 피클을 챙겨주는 지미를 보았을때는 왠지 모르게 나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사람처럼 느껴졌다.주인공 맥스는 본인의 인생에 대해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살면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상황을 보면 우리 인생도 맥스처럼 회사,집,학교,집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욕구가 주변에는 많다. 만약 내가 누구 아들이였다면,또는 내가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더라면..하는 주변사람들을 부러워하고 그 사람처럼 되고 싶어 한다. 사실 내 자신이 제일 멋있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며 지금이 제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주인공의 삶이 아닌 내가 인생의 주인공을 되며, "다른 사람들처럼 살아야지!"라는 생각보다 주관성 있는 나만의 개성이 있는 삶을 개척해 나가며 여러 가지 인생을 나로 인해 경험해 보고 삶을 보냈으면 하는 생각이다. 코블러는 판타지 코미디 영화지만, 여러므로 많은 생각을 해준 킬링타임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