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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퍼스트 영화는 킹스맨 1탄, 2탄 3탄에 걸쳐 인기 있는 작품이다. 그중 킹스맨 3탄에서는 실제 역사 기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역사 속에 킹스맨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간단한 리뷰 및 요약을 소개하겠다.
실제역사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속의 역사 속 내용을 살펴본다. 킹스맨이란 단어가 영국 역사에서 처음 등장한 때는 16세기 영국 셰익스피어 시대로 올라가게 된다. 왜냐하면 셰익스피어가 킹스맨이었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는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에 궁 내부 대신 단에 소속되어 극작가 극단경영자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뒤를 이어 제임스 1세가 왕으로 등극한 뒤 1603년 제임스 1세가 극단 공식 후 원을 하면서'왕의 극단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다. 즉, 실제 역사의 킹스맨은 영화처럼 스파이 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왕의 공식적인 후원 하에 활동한 연극인들이라고 한다 셰익스피어는 이 왕의 극단 킹스맨으로 활동을 하면서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1을 상연했다고 추정된다. 즉 셰익스피어는 킹스맨으로서 세계 문학사적으로 길이 남을 4대 비극 등 여러 작품들을 상연했다. 1차 세계 대전 그리고 킹스맨 영화의 초반 한 남자가 귀빈의 행렬에 폭탄을 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사라예보 사건을 보여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였던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와 태자비 조피는 반오스트리아 성향이었던 과격 테러단체 검은손에 의해 피습을 맞게 된다. 황태자는 영화 예고편처럼 처음에는 폭탄테러를 받았다가 권총테러로 죽게 된다. 1차 세계대전 발발 내용 추가 사라예보 사건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에 즉각 선전포고를 하는데 , 세르비아의 후견국이었던 러시아 제국이 참전선언을 하게 된다. 당시 독일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와 삼국동맹을 맺고 있었기에 독일은 열강들의 식민지를 뺏기 위해 러시아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러시아와 삼국협상을 맺고 있던 영국 프랑스는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고 불가리아, 투르크, 일본, 중국,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의 국가들도 참전을 하면서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게 된다.
영화 속 인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영화속 인물 중 킹스맨의 악역 예고편에서 인상 깊게 봐야 할 인물이 있다. 러시아의 비선실세 그리고리 라스푸틴이다. 그리고리 라스푸틴은 수도사였지만, 로마노프 황태자의 병을 호전시키면서 황제의 신임을 얻고 국정을 제멋대로 휘둘러 제정 러시아의 몰락에 일조한 간신이다. 최면술을 이용한 사이비 종교를 만들더니 많은 신도를 거느리게 된다. 라스푸틴의 최면술 효과는 황실에까지 퍼지고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는 아들 알렉세이의 혈우병을 고치기 위해 라스푸틴을 황실로 불러들이는데 당시 혈우병은 치료법이 딱히 없어서 불치병에 가까웠지만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오는 것만으로도 혈우병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었기에 라스푸틴은 최면술을 이용한 방법으로 황태자의 병을 치료한 것처럼 만들게 된다. 황제는 라스푸틴 덕분에 치료된 걸로 믿고 그를 신임하면서 황실에 두는데 라스푸틴은 황제는 물론 황후의 총애까지 받으며 내정까지 간섭하게 된다. 그가 황후의 총애까지 받게 된 이유가 있는데 라스푸틴은 각종 귀부인들과 불륜관계를 맺음으로써 권력의 기반을 잘 다졌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양 옆에 여자를 끼고 나오는 것도 그가 상당히 방탕했다는 걸 보여 준다. 원래 본명도 그리고리 예피모비치 노비흐인데 워낙 방탕해서 난봉꾼이란 뜻의 라스푸틴 이름이 붙었고 썼다고 한다.
킹스맨 유래
킹스맨은 영국 육군 영화 킹스맨 1편에서는 각종 군사훈련을 받는 장면들이 나온다. 요원 훈련이기도 하지만 사실 킹스맨 이름이 군대에서 유래했다는 영향도 있다고 한다. 킹스맨은 왕의 극단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영국 육군 내에서는 이등병이라는 의미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영국 육군 랭캐스터 공작 보병연대에서는 이등병을 이등병이라고 하지 않고 킹스맨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킹스맨의 군대 근원은 1685년 설립된 리버풀의 왕의 연대이다. 실제로 이 보병연대는 영화처럼 1차 세계대전은 물론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에도 참가를 한 역사 깊은 부대이며 현재는 랭캐스터 공작 보병연대로 합병되었다. 킹스맨이라고 부르는 전통은 왕의 연대뿐만 아니라 수백 년 전부터 다른 부대에서도 이등병의 별칭으로도 쓰이기도 했으며, 영국 육군은 1951년부터 공식적으로 킹스맨이라는 계급명을 허용했다고 한다. 영화 킹스맨을 보면서 역사적 사실 및 유래를 알고 보니 몰입감이 더 들었다. 킹스맨의 주옥같은 맨트가 생각난다."매너가 사람을 만든다."킹스맨의 유래처럼 역사 깊은 유래를 알고 보니, 매너 있는 킹스맨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름 1차 세계 대전에 대해 공부해서 보면 더욱더 재미있어진다. 앞으로 나올 킹스맨을 기대하며 마무리한다.